새해를 맞아 복을 가져다주는 인테리어로 바꿔 보는 게 좋습니다. 안방도 좋고, 거실도 좋습니다. 그래도 가장 쉽게 큰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현관은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집우리 집 첫인상을 결정하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외부의 공간과 우리 집을 연결해 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좋은 풍수지리가 될 수 있도록 아래의 내용들을 유심히 보고, 현관구조, 거울, 인테리어 소품, 색상까지 기분 좋게 바꿔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풍수에 좋은 방향은 남쪽방향
동향이 좋을까? 서향이 좋을까? 아파트 구조때문에 어떻게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은 아닙니다. 그래도 알고 있으면 좋은 방향, 바로 복을 가져다주는 방향은 가장 따뜻한 방향 남쪽방향입니다. 거실의 창문의 방향도 남향이 좋듯이 현관의 방향도 남쪽 또는 남동쪽, 아니면 동쪽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햇살이 가장 잘 들어오는 방향이라서 사람들에게 좋은 방향은 남쪽방향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현관이 의미하는 것은 가장 먼저 집으로 들어오는 입구입니다. 들어온다는 것은 좋은 기운이 들어오는게 더 좋습니다. 그래서 방향도 남쪽, 남동쪽, 동쪽으로 향해 있어야 더 좋습니다. 특히 신혼부부라면 현관이 동쪽으로 향해 있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아파트 구조는 보통 정해져 있기 때문에 참고로만 알아두시고 나중에 집을 바꿀 일이 있으면 기억해 두었다가 확인해 보면 되겠습니다.
현관에 있으면 편리한 거울
많은 사람들이 현관 바로 맞은편에 거울을 두면 복이 달아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거울은 현관에서 볼 수 없다가 인테리어를 하면서 들어 놓게 됩니다. 왜냐하면 현관에서 거울은 꼭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나갈 때 옷을 체크하기 위해서 거울이 있으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그래서 맞은편보다는 거울을 설치할 때는 측면으로 설치를 하는 게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정면밖에 설치할 수 없으면 큰 화분이나 그림을 이용해서 거울을 조금 가려주는 게 좋습니다. 너무 큰 거울을 설치하는 것보다 작은 거울이라도 하나 두고 사용하게 된다면 실생활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노란 해바라기 액자 추천
풍수에서 인테리어 소품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노란색, 황금색은 금전운을 뜻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두는 소품 색상입니다. 초록색은 긍정적인 의미이기 때문에 살아있는 식물을 두는게 좋습니다. 각자 현관에 해바라기 풍경화 하나씩은 걸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신발장은 깨끗하게 정리해서 바닥에 신발을 두지 않도록 수납하는 게 좋습니다. 바닥에 널브러져 있으면 복이 달아나는 속설도 있고 지저분하게 보이기 때문에 모든 신발은 신발수납장에 정리해 놓거나 상자에 보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현관 크기는 다른 공간들보다 작은 공간이기 때문에 풍수지리에 좋다고 많은 소품들을 채워 놓을 수는 없습니다. 각자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소품 하나만 결정해서 놓게 된다면 시각적으로도 좋은 공간이 되겠습니다.
밝은 색상
현관 분위기를 어둡게 하는 것보다 밝은 컬러로 항상 밝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것도 좋습니다. 바닥은 보통 타일을 많이 시공합니다. 타일도 색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밝은 타일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인테리어는 현관 바닥도 마루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거실과 통일시켜 일체감도 줄 수 있고 따뜻한 느낌의 현관을 만들기 위해 많이 시공되고 있습니다. 한 가지 팁은 신발수납장 색상도 밝은 색을 추천드립니다. 좋은 공간이기 때문에 넓어 보이는 색상은 흰색입니다. 바닥은 밝은 색상으로 했는데, 신발수납장이 어두운 색상이라면 굉장히 안 어울리게 됩니다. 일체감을 가지는 게 색상 인테리어의 팁입니다.
복이 들어오는 현관을 가질 수 있도록 남쪽방향, 거울, 노란 해바라기 액자 또는 각자 맞는 소품 하나 놓기 그리고 밝은 색상으로 인테리어하기를 설명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관은 무신경하도록 신발도 그냥 바닥에 놓고, 청소도 거실이나 방만큼 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집 가장 먼저 들어오는 공간인 현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관리한다면 없는 복도 들어오는 우리 집 대표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들로 나에게 맞는 아파트 현관 인테리어를 적용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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